2010-09-22 14:31:06
redpebl: 안구가 정화되는 아라시야마의 대나무숲. 내가
들렀던 바로 다음날의 photo of the day 였군요. Bamboo Forest
Photo, : http://j.mp/aIbJMy via @NatGeoSociety
2010-09-22 14:26:29
redpebl: 교토 마지막 일정 중에 하나로 윤동주가 공부했던
도시샤 대학, 그리고 그 안의 윤동주 시비를 숨가쁘게
들렀다 왔었다. 집에 돌아와 이제서 조금 검색을 해보니
이런 여러 가지 사연들이 있다. http://j.mp/bimHsw
2010-09-22 11:39:00
redpebl: 팔자에도 없는 명품 백을 친구 부탁으로 들고
입국하다가 세관에 걸렸다ㅜㅜ 아 챙피해ㅜㅜ
2010-09-18 17:02:36
redpebl: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놀러갈 마음에
들떠서 잠이 안 온다!!!!!
2010-09-18 10:43:30
redpebl: 아직 대보름은 아니니까. Starry Sky Photo, Nature
Wallpaper – National Geographic Photo of the Day : http://j.mp/bTZAW6 via
@NatGeoSociety
2010-09-17 01:47:07
redpebl: 해외여행 환전 관련하여 질문있어요. 일요일부터
일본을 갑니다. 환전을 해야하는데, 원화를 환전하는
것과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달러를 환전하는 것과
어차피 똑같은가요? 혹시 달러를 환전하는 게 더
유리하지는 않나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2010-09-17 05:31:36
redpebl: 2011 임용고사 TO, 이정도면 사상초유 아닌가요. 제
친구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다 납니다. 특히 사회과는
역사 지리 사회 윤리 모두 0!
2010-09-16 13:54:39
redpebl: 입학사정관제가 학교 생활에 무게를 두어
평가하겠다고 발표하고 난 후- 과연 공교육이 살아날까?
지금까지 관찰한 바로는 학교가 초토화되고 있는 것
같다. 학교의 모든 자발적 활동들이 다 생기부 기록을
위한 구걸?거래?의 수단으로 전락하는 중.
2010-09-16 13:49:37
redpebl: 어제만 해도 딱 반달이었던 달이
토실토실해지네요. 대보름이 다가옵니다~
2010-09-16 10:24:39
redpebl: 착한 사람이 무슨 소용인가요 내 감정조차 숨겨온
거짓말쟁이일 뿐인걸요 ♬ http://j.mp/aB2Nk9
2010-09-16 09:49:26
redpebl: You and me chasing paper getting nowhere on our way back home ♬
/ http://j.mp/ceQJsY
2010-09-16 09:34:29
redpebl: "결혼은 대개 두 눈을 질끈 다 감고 있거나 아니면
두 눈 다 번쩍 뜨고 있을 때나 실천할 수 있는 것이지요."
http://j.mp/cMnv3h 아, 그런 거구나.
2010-09-16 01:32:24
redpebl: 486이라는 말을 보면서, 그 세대를 경유하지
않고서는 아무 일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아서
무기력해집니다. 제가 30대가 되었는데 다시 한국 사회의
중심은 40대로 옮겨간 느낌이랄까요?
2010-09-15 08:20:41
redpebl: 역사 교수님이 학교에 오셔서 교양 강연을
해주셨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를 주제로 일본
몽고에서 터키까지 우리 민족이 온 곳은 너무나
다양하다고 하셨다. 단일민족이라는 생각은 허구라고도
하셨다. 그러더니 갑자기 그래서 우리는 세계로 뻗어
나가 중국대
2010-09-15 08:20:41
redpebl: 륙을 넘볼 수도 있는 민족이라고 하셨다. 응?
2010-09-14 13:11:52
redpebl: 울릉도. 험하디 험한 성인봉 올랐다 내려와서
신령수에서 숨돌리고 나리분지 가던 길. 갑자기 나타난
평온한 길에서 사그락사그락 걸으며 찍었다. 길이 걷는
것 같다. http://twitpic.com/2oclx4
2010-09-13 12:15:43
redpebl: 쓸데없이 발은 작아가지구 신발은 맞는게 없고
발은 쉽게 아프고 이런 바보발 같으니라구
2010-09-12 14:55:21
redpebl: 문득 생각이 나서 몇 년 전 '차'에 미쳤을 때 사서
또는 얻어서 모았던 차들의 상미기한을 살펴보았더니,
모조리 기한이 지난 것들. 어느 시점 이후로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으면서, 버리지도 않고 끌어안고 있던 내가
미련스럽다. 다 버렸다. 속이 쓰리다.
2010-09-12 07:34:40
redpebl: 해가 쨍하니 떴는데도 그늘에선 선선한 걸 보니
확실히 가을
2010-09-12 06:49:06
redpebl: 와우북페스티벌 문지 부스를 구경하다 오정희의
'새'가 새 옷을 입고 나온 걸 보고 반가워 샀다. 그렇지만
핑크빛에 귀여운 글씨체라니, 사기성이 짙은 표지로군...
http://twitpic.com/2no12q
2010-09-11 16:13:15
redpebl: 오늘 와우북페스티벌에서 열린책들에서 책 세
권을 샀는데 나중에 보니 책이 네 권이더군요. 앞으로
발행될 도서에 대한 프리뷰북을 660원에 끼워판
거였어요. 계산할 때 660원이 붙길래 좀 갸우뚱했는데...
당황스러워요. 말씀하셨는데 제가 못 들었겠죠?
2010-09-11 15:47:32
redpebl: 악. 트위터 중매가 오픈된 걸 보니 마음이 무겁다.
나이 더 먹기 전에 아이를 낳고 가족을 만들고 싶기는
하지만 중매......ㅜ.ㅜ 아아아아 괴로워.
2010-09-11 07:50:02
redpebl: 한달전 울릉도의 바삭한 하늘. 흥, 스마트폰
없이도 사진 올릴 수 있다는!! http://twitpic.com/2namjf
2010-09-10 11:18:38
redpebl: 재작년에 가르쳤던, 지금 고3인 아이가 다녀갔다.
수시 원서접수로 예민한 나날, 1학년 때를 생각하면
후회가 된다며 엉엉 운다. 아이가 간 후, 그 말을 계속
곱씹어 보고 있다. 아이들이 벌써부터 열일곱의
나날들을 후회하게 만들어서, 미안하다.
2010-09-10 07:33:30
redpebl: 그런데, 언제는 컴퓨터에만 저장하면 위험하다고
외장하드에 백업해 놓아야 한다더니, 난 아무 잘못 안
했는데 저렇게 허망하게 날아가는 외장하드라면 대체
어쩌라는 거지? 어쩌라는 거지? 어쩌라는 거지? 내가
그동안 어렵게 모은 자료는 누가 보상해주냐구..
2010-09-10 07:32:37
redpebl: 삑삑 소리를 내며 멈췄던 외장하드. 어제 복구
업체에 맡겼는데 방금 복구 불가능하다고 연락이 왔다.
나의 반응 : "그러니까, 다, 다, 다, 다, 다?" (다 날린
거냐는 뜻) 전화하신 기사님이 불쌍하다는 듯 허허
웃는다.
2010-09-10 01:51:36
redpebl: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교무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초등학교 아이들을
통제해온 교장은 선생들도 초딩들 대하듯이 잔소리하며
대한다는 이야기였다. 학생 인권을 존중해야 하는 건,
교권을 관리자들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2010-09-10 01:47:30
redpebl: 교장의 교사체벌 사건 - " '통제'하기 위해서
'체벌'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라는 면에서 이건 학생체벌
문제와 연결이 안 될래야 안 될 수가 없다. 학생 체벌이
말도 안 되는 일이라는 생각이 애저녁에 자리잡았더라면
교사체벌도 없었을 것이다.
2010-09-10 00:35:40
redpebl: 흥 봉빵이 그렇게 맛있어요? 엊그제 저녁
파리바게트 세 곳 모두 다 팔리고 없더군요. 지금
아침식사하러 왔더니 팔긴 하는데 아침으로는 역시
샌드위치..인지라. 근데 지금도 열심히 팔려나가는게
눈에 보이는군요. 흥!
2010-09-09 13:21:09
redpebl: 남을 판단/평가하는 사람도 있고 남을
인정/수용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전자의 사람들이 참
불편하다. 그들이 비록 일상적으로는 나를 이해하는
제스츄어를 취한다고 하더라도 나는 그 판단의 눈초리가
느껴진다. 아마 아이들이 선생을 보는 눈도 그럴 것.
2010-09-09 08:55:42
redpebl: 차를 타고 빗소리 비를 가르는 찻소리 가득한
거리를 달리는데 라디오에서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 하는 옛 노래가 나오네요. 근데 이 노래 제목이
기억이 안나요.
2010-09-08 03:32:10
redpebl: 나의 자취도 그림이 되었으면 좋겠다. RT @seoulrain:
반딧불이 그린 사진 http://goo.gl/rC9r (via 사진은 권력이다)
2010-09-07 13:21:42
redpebl: 좋아하는 사람들하고, 느릿느릿, 노래나
흥얼흥얼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2010-09-07 06:59:39
redpebl: 섹슈얼리티 강의 그 3탄!이 나왔습니다. 3탄의
주제는 10대의 성이에요. http://bit.ly/dgAvmj
2010-09-07 00:19:30
redpebl: 제가 이십년동안 아끼던 샤프, 얼마 전부터
없어져서 찾고 있었는데 방금 전 수업 시간에 보니 우리
반 아이가 쓰고 있어요. 어쩌다보니 저 녀석 손에 들어간
모양인데, 그냥 두어야겠죠? 으으으윽.
2010-09-06 12:39:40
redpebl: 흠흠.. 저기요 저는 아무래도 시와하고 목소리가
비슷한 것 같아요. 라고 말하면 돌 맞나요? ^^;;
http://www.youtube.com/watch?v=JOjNz1j4ZfE @withsiwa
2010-09-06 07:41:53
redpebl: 딴 짓 하면 시간이 빨리 가고 일 하면 시간이 안
간다. 일 하면 시간을 훨씬 알차게 쓸 수는 있다. 그런데
일 하기를 무지무지 싫어하면서 시간을 보내므로
행복하지는 않다. 알차지만 행복하지는 않다.
2010-09-06 07:35:35
redpebl: 외롭고 높고 쓸쓸한 기린처럼 살고 싶다. Giraffe
Photo, Nature Wallpaper – National Geographic Photo of the Day :
http://j.mp/bTZAW6 via @NatGeoSociety
2010-09-05 10:44:49
redpebl: 핸드폰 초창기엔 안테나 안 빼고 통화하면
전자파땜에 뇌종양 생긴다구들 그랬었는데, 몸에
소지하는 것두 안 좋다구 가방에 넣으라 그러구...
요즘은 그런 소리 쑥 들어갔네요. 요즘 폰들은 전자파
차단을 해주나요?
2010-09-05 15:10:29
redpebl: <토이스토리> 시리즈와 함께 주말을 보냈다. 나는 울지 않을 줄
알았는데 나도 조금은 훌쩍거리고 말았다. 흐르는
시간과 함께 변해가는 것들이 주는 비감이란!
2010-09-04 02:42:40
redpebl: 급식비 6억 빼돌린 사립고 이사장 기소
http://j.mp/cKVI1H 검찰의 늦장 대응이 교사 한 사람을 두
번에 걸쳐 파면시키는 데까지 갔었죠. 이제야 좀 정의가
서려는지, 아니면 이번에도 흐지부지 끝날지 모릅니다.
2010-09-03 13:55:37
redpebl: 이번 주말을 함께 할 영화들 : 토이스토리3,
에브리바디 올라잇, 탈주, 그리고 집에서 기력이 남으면
시, 자본주의
2010-09-02 05:29:28
redpebl: 수업 시간에 우리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가 잠시
나와서, '우리 MB 아저씨'라고 하려다가 말이 헛나와서,
'우리 MB 아가씨'라고 말이 헛나오려는 걸 중간에
멈췄더니 '우리 MB 아가'가 되어버렸다. 나 괜찮으려나?
;;;
2010-09-01 00:41:24
redpebl: 어로 생활의 경건함 Cormorant Fisherman Photo, China
Picture – National Geographic Photo of the Day : http://j.mp/bTZAW6 via
@NatGeoSociety
2010-08-31 23:20:09
redpebl: 핸드폰을 또 집에 놓고 왔다. 나 요즘 왜 이러지?
2010-08-31 12:41:39
redpebl: 나도 교보 광화문점 후기. 예전 광화문점보다
강남점을 좋아라 하던 나도 이번 리모델링은 별로다.
광화문점 공간 자체가 강남점만큼 여유롭지 않은데,
강남점을 따라하려다가 정신없어진 듯한 모양새. 일단
공간 구조가 한 눈에 안 들어옴.
2010-08-31 12:38:34
redpebl: 가끔 학생들이 나를 부를 때 말이 헛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작년까지는 주로 '엄마'였다.
그런데
오늘은 '언니' 소리를 들었다.
야호! ;;;;;;;;
2010-08-30 01:02:55
redpebl: 청소년 인권 운동가 배경내 씨를 인터뷰했습니다
- 학생은 인간 이하로 대우받고 있다http://j.mp/91Jjq6
2010-08-27 14:29:07
redpebl: 김어준이 만난 여자, 곽현화 인터뷰.
http://j.mp/b2SfqH 이 코너에 등장한 여자들 중 가장
똑똑하고 개념찬 것 같다. 서울대 법대 나와서 판사했던
나경원 인터뷰보다 곽현화가 더 똑똑해보이도록 만든
건, 인터뷰어의 능력인가?
2010-08-26 13:44:24
redpebl: 아이폰 예약 안 하면 못 사나요? 왠지 예약하는건
자존심 상하는데 ;;;;
2010-08-26 12:28:11
redpebl: 전철에 실려 하품 퍽퍽 해대며 퇴근한다. 주말이
가까운듯 하면서도 또 멀다. 늘 가벼운 흥분 상태로
하루를 보내고 영락없이 지쳐버리는 내가 좀 우습고
가엾다.
2010-08-26 06:41:49
redpebl: 어이 시원하다~ Mount Rainier Crater Photo, Washington
Wallpaper – National Geographic Photo of the Day : http://j.mp/bTZAW6 via
@NatGeoSociety
2010-08-24 23:00:36
redpebl: 핸드폰을 집에 놓고 왔다.....
2010-08-24 13:52:00
redpebl: 내일 수업에서 '한글그위대한문자의탄생'영상을
틀어야 되는데 영상파일이 든 하드가 날아가서 발 동동
구르는중 파일공유사이트에도 없고..혹시@SejongDaeWang님은
가지고 있으실까ㅜㅜ
2010-08-24 06:57:41
redpebl: 특히 30대 중반 이상 남자분들 조심해 주세요 제발
RT @artspeech: 싯다운 스피치 상황에서의 말하기는 ‘30초
룰’이 있습니다.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30초 이상 혼자
말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지요. 말... http://dw.am/L6SM1
2010-08-24 02:17:38
redpebl: 도와주세요... 수업 자료가 들어있는 중요한
외장하드가 인식이 안 됩니다. 수업 중 영상을 틀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드에서 불쾌한 소리가 들리면서
영상이 멈췄어요. 그후에는 먹통이구요. 서비스센터는
전화를 이틀째 안 받아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2010-08-23 14:27:23
redpebl: 네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해서 해서는 안
될 일인 것은 아냐. RT @FeministQuotes: Never limit yourself because
of others' limited imagination;... http://dw.am/L6PcX
2010-08-23 08:31:59
redpebl: "기업은 가장 독재적인 조직이다. 그리하여
국가가 전반적으로 기업에 동화된 ‘기업국가’로
전락하면 반드시 시민의 자유가 근본에서 위협받게
된다." 역시 김상봉b
http://j.mp/9h1GPd
2010-08-22 14:15:27
redpebl: 서대문-서소문-시청 쪽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맛집
정보 공유합시다^^ 저의 추천 : 시청역 오향족발,
강서면옥의 냉면, 진주회관 콩국수, 서소문 로터리 쪽
마마스 샌드위치, 홍합짬뽕, 김치찌개, 교육청쪽
빨간콩하얀콩(콩비지) 등등?
2010-08-22 05:24:21
redpebl: 방학동안 학생인권 지지하는 이들과 신나게
이야기하며 놀며 지내다왔는데 학교에 오니 온통
체벌금지 조치를 비웃고 학생인권조례 도입을
우스워하는 분위기.
2010-08-22 04:49:02
redpebl: 여름에 냉면 먹으러 가자 빙수 먹으러 가자도
빼먹었군
2010-08-21 12:53:12
redpebl: 아 가을에 단풍보러 창덕궁 가자를 빼먹었군
2010-08-21 12:48:53
redpebl: 전어가 나왔다는 소문에 엉덩이가 들썩이는 나를
보며 정리해본 나의 계절별 놀러가자 민폐 패턴.
봄:꽃보러 한택식물원가자 여름:바다가자 섬에가자
가을:전어먹으러가자 봉평에메밀꽃보러가자
겨울:눈보러고궁가자 그리고 사계절 공통 : 한강가자
2010-08-20 07:28:40
redpebl: 개학했다. 오늘은 수업을 안 하는데도 이제야
업무 마감.
2010-08-18 17:06:05
redpebl: 울릉도. 희끗희끗 저물어 가는 해안산책로.
반짝이며 누워있던 저동항구. 파도에 흽쓸리는 몽돌들의
와그락와그락 소리. 날카롭고 예민한 독도. 울릉도
저편으로 떨어지던 낙조. 별똥별. 쪼르르 길가에 앉아
보던 일출.... http://dw.am/L6ACq
2010-08-15 02:23:33
redpebl: 고등학생 토론대회 심사를 하러 갔는데, 주제가
"주변국의 역사 왜곡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였다.
당연히 일본군 "위안부'"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독도'하고 '동북공정' 이야기만 잔뜩 듣다 왔다.
의아했다... http://dw.am/L5xhC
2010-08-14 07:35:52
redpebl: "그들은 여전히 뻣뻣한 자세로/ 언젠가 자기들을
두들겨 팬/ 그 막대기를 삼키기라도 한 듯/ 꼿꼿하게
몸을 세워 걸어 다닌다.// 그렇다, 회초리는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 이젠 마음속에 지니고 다닐 뿐" -
하이네 http://j.mp/antRIt
2010-08-13 23:26:36
redpebl: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몇가지 중요한 일들은
오로지 혼자서 해야 하는 일들이다. 그리고 안 해도
남들에게는 별로 티 나지 않는 일들이다. 그래서 다른
누구보다도 '나'와 먼저 친해져야 한다.
2010-08-12 13:17:38
redpebl: : <엘 시스테마> 음악을 온 국민들에게 가르치고, 마을마다
오케스트라가 생겨나도록 한다면 더 나은 나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 상상력이 부러웠다.
2010-08-11 00:47:35
redpebl: 그리고 이제 남은 할머니들이 80여분이라는 것,도
생각난다. 오늘은 수요집회가 있는 날이고 오늘이
몇백회째라 중요한 날이라 우리 학교에서도 선생님과
학생들이 가기로 했는데, 나도 연수 작파하고 그리로
가버릴까보다,에잇.
2010-08-11 00:44:33
redpebl: 일본 총리가 한일병합이 강제적이었던 점을
인정하고 사죄했지만 '군위안부'에 대한 사죄는 없었다.
"내가 200년을 살아야 저놈들한테 사과를 받어!"하시던
이용수할머니도 생각난다.
2010-08-11 14:17:27
redpebl: 저스트 두 잇 RT @FeministQuotes The most effective way to do
it, is to do it. ? Tony Cade Bambara
2010-08-11 12:37:35
redpebl: #샘_ 그래서 혹시, 교실에서 아이들과 채소를
키워보신 선생님들의 경험담이 있으면 한 수
배우고파요. 저는 이제 시작하려니 엄두가 잘 안 나네요.
씨를 심는 것인지? 화분은 얼마나 커야 하는지? 오이
호박 고구마 말고 또 추천할 만한 채소는?
2010-08-11 12:33:03
redpebl: #샘_ 인권교육센터 '들'의 여름 연수 무사히
마쳤어요. 이번 연수 후 나의 결심 : 우리반 교실에
식물을 키우자 - 오이나 호박이나 고구마 (교실에 오이를
심어서 아이들과 오이 따먹은 선생님 이야기에 반했음)
2010-08-10 15:11:30
redpebl: 물에서 걷는 법, !!! Mahout and Elephant Photo, Animal
Picture – National Geographic Photo of the Day : http://j.mp/bTZAW6 via
@NatGeoSociety
2010-08-10 15:07:59
redpebl: <사랑해, 파리>를 뒤늦게 보았다. 1 파리에 가고 싶다 2 연애하고
싶다 3 슬픈 에피소드들이 계속 머릿속에 남아있다. 4
아픔과 슬픔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그냥 인생이다 5 이런
사실을 배워가고 있어서 다행이다 6 파리에 가고 싶다 7
연애하...
2010-08-09 22:07:09
redpebl: 내 몸을 알자 4 한비야는 이틀에 한 번만
잔다던데, 이번 방학에는 나도 한비야 흉내를 내고 있는
것 같다. 하루는 일 한답시고 딴짓하면서 밤새고 나서
비몽사몽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 밤에는 열시간 정도
자고. ;;; 익숙해지면서도 몸이 축나는 느낌
2010-08-08 20:15:20
redpebl: 미리미리 일하는 습관을 .... 제발.. ... 꼴까닥.
2010-08-08 14:00:32
redpebl: 아이유의 '잔소리'가 길 곳곳에서 들려오는데,
'하나부터 열까지가 널 위한 소리'라는 둥, '사랑해야 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 라는 둥 하는 가사 참 싫다. 그치만
곧 '사랑하기만 해도 시간 없는데'라는 가사가 나오면
조금 용서하게 된다. ^^
2010-08-08 06:52:43
redpebl: 비비고픈 언덕 Palouse Landscape Photo, Washington Wallpaper
– National Geographic Photo of the Day : http://j.mp/c4oNLX via
@NatGeoSociety
2010-08-08 04:12:18
redpebl: 이제서야 창문 열어보고 깜놀! 빨래해서 널면
이~쁘게 마를 만한 바삭바삭한 날이로구나!!! (하지만
나가면 한증막이겠지 ㅎㅎㅎ)
2010-08-07 14:26:50
redpebl: 저... 저는 who to follow 가 아무리해도 보이지
않는데 대체 어디서 볼 수 있는 건가요? 그리구 무슨
기능이길래 계속 시끌시끌한건가요?
2010-08-07 03:36:15
redpebl: 또 폭격 시작 ㅜ.ㅜ 천둥 소리 무서워 죽겠다.
전쟁나는 거 아니겠지??? 흙흙 무서워요....
2010-08-07 03:07:45
redpebl: 그래, 이해와 동의는 다르다. 최소한 '이해'라도
받고 싶었는데 그것을 받지 못해 가슴이 찢어지는 듯
답답했었던 기억. 박중훈의 '이해'를 위한 뜨거운 체험이
마음을 울리는 글. http://j.mp/9gk3uk 이 분 요즘 글 잘
쓰신다.
2010-08-07 01:20:25
redpebl: 천둥소리가 너무 엄청나서 전쟁이 난 줄 알았다.
바로 옆 집에 폭격이라도 맞은 줄 알았다. 트위터를
켰는데 아무도 전쟁났다는 얘길 안 하길래 안심하고
다시 잤다.
2010-08-06 14:59:52
redpebl: 밤낮도 뒤바뀌고 주말평일도 구분이 없어지고
집안은 엉망. 뭔가 계속 바쁜데 마음만 조급하고
차곡차곡 뭐가 쌓이는 느낌이 없다.
2010-08-06 07:14:17
redpebl: 대한민국은 자학하는 나라. 나쁜 건 다같이
하자고 생떼쓰고 (이를테면 군대문제) 좋은 걸 다같이
못하는 건 고개 주억거리며 잘 수긍한다.
2010-08-05 15:24:06
redpebl: 여아 성폭력 사건과 여자친구 어머니 인질극 살인
사건의 공통점에 대한 글. 수컷들의 복수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7853.html
2010-08-05 15:01:44
redpebl: 한겨레 21 이번 호 특집은 '민주당 까기'인가보다.
"민주당과 헤어지세요" 좀 쎈데?!?!?!?!
http://h21.hani.co.kr/arti/HO/
2010-08-05 14:49:09
redpebl: @imagolog <길버트 그레이프>의 디카프리오가 살다가 엄마의 죽음으로
태웠던 집과 또 다른 아이가 살던 캠핑카 / <나 없는 내 인생>의 사라 폴리
가족의 집, 역시 캠핑카 / <여자, 정혜>의 정혜가 사는 메마른 일상이
담긴 아파트
2010-08-05 14:20:28
redpebl: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이렇게 말하기는 했지만
결국 흑인이 먼저 대통령이 되었다. RT @FeministQuotes: Clearly
no one knows what leadership has gone undiscov... http://dw.am/L5Xsr
2010-08-05 11:06:15
redpebl: 트위터 내 성비는 어떻게 될까? 남자가 더 많다
들었는데, 궁금하다. 나를 팔로우 하시는 분들과 내가
팔로우 하는 사람들의 성비도 전체 트위터 내 성비와
비슷할까? 아니면 역시 여자가 더 많을까?
2010-08-05 05:21:34
redpebl: 9월 18일 - 21일, 교토, 3박 4일. 함께 가실 분
구해요!
2010-08-04 15:09:30
redpebl: 리스크가 무서워 일단 피하고 보는, 마음의
습관이 나에게 있다. RT @FeministQuotes: And the trouble is, if you
don't risk anything, you risk even more. - Erica Jong
2010-08-03 15:19:42
redpebl: 결국은 멧돼지로 고통받는 서민들 문제를
해결하라고 청와대에 편지쓰시겠다고 하심.
동막골영화가 생각나서 우리가 돼지때려잡아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뭐, 풀만 뽑다 왔다. 청와대
트위터가 뭐였지? 아시는 분 이내용 꼭 전달 좀!ㅋㅋ
2010-08-03 15:14:32
redpebl: 덫을 놓아도 안 잡히고 요즘은 포수들도 바빠서
돼지 잡을 사람이 없어서 매일 멧돼지에게 작물을
손해보고 있으시다며 급기야는 대통령이 지금 다른일 할
것이 아니라 서민들 민생을 해결하기 위해 이 돼지를
어떻게 잡을 것인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하시더니
2010-08-03 15:08:48
redpebl: 동막골이 있을것같은 깊은 산골 산비탈에 있는
들깨밭에서 하루 종일 일하다 왔다. 밭 주인 아저씨가
하루종일 걱정하신 것 : 멧돼지가 작물을 자꾸 망치는
것. 어제도 호박밭을 돼지가 망쳐놨다고.
2010-08-02 11:59:52
redpebl: 비오는 밤에 천막치고 둘러 앉아 갓 딴 옥수수
뜯어먹으니 이렇게 평화로울 수가!
2010-08-02 08:11:27
redpebl: 내일도 비가 시원하게 죽죽 내렸으면 좋겠다 그럼
정구지지지미나 먹으면서 노닥노닥 했으면 좋겠다
2010-08-01 13:34:56
redpebl: Lake of the Moon Photo, India Wallpaper – National Geographic
Photo of the Day : http://j.mp/9ybhzv via @NatGeoSociety
2010-07-31 14:24:54
redpebl: 내 몸을 알자 3. 혈압 때문인지, 빈혈 때문인지,
어지러움증이 없어지지 않고 점점 심해지는 듯. 잠이
부족하면 더 심한 것 같다. 일을 몰아치며 하는 습관이
문제다. 건강을 생각해서 일을 미리미리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2010-07-31 12:52:03
redpebl: 구글의 스트리트 뷰로 캐나다에서 예전에 살던
집에 가 보았다. 어쩌고 길을 지나 저쩌고 길에서 돌아서
... 하며 예전에 걷던 대로 죽 이동해 본다. 하늘도
올려다 본다. 너무나 그대로인 모습에 왠지 억울할 지경!
2010-07-31 11:40:46
redpebl: 주말에 여가를 보내는 가장 보람찬 방법 :
가사노동 착실히 해 놓기
2010-07-30 13:16:16
redpebl: 트윗에 중독되고 나니 일일 문자 섭취량이
과잉되는 것 같다. 꼭 읽어야 할 문자를 외면하게 되네.
여가는 역시 몸으로 보내야 하는데.... 문자로 꽉찬
여가는 몸도 마음도 불량하게 한다.
2010-07-30 12:15:39
redpebl: 내일이면 보충 끝. 이제 필드 시작?!?!?!?!
2010-07-29 14:32:02
redpebl: RT @FeministQuotes If it is true that men are better than women
because they are stronger, why aren't our sumo wrestlers in the gover..
2010-07-29 01:10:32
redpebl: 자주 가는 인터넷 쇼핑몰 원어데이 (하루에 한
가지 상품만 파는 곳) 에서 오늘은 콘돔을 판매하는데
미성년자는 살 수 없다고 공지하고 있다. 미성년자들이
인터넷에서도 콘돔을 살 수 없다면 대체 어쩌라는거지?
피임교육이 중요하다고 말로만 하면 뭐해.
2010-07-28 12:50:48
redpebl: 영화 인셉션을 정리한 그림(guardian에서 펌)
http://twitpic.com/29f5pn
2010-07-28 12:48:56
redpebl: 이름난 정치인이 표를 많이 얻는 것은 유명하기
때문일까, 조직력이 세기 때문일까, 주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연설을 잘 하기 때문일까? 또, 뒤집어서,
그는 조직력과 실천력으로 이름난 정치인이 된 것일까?
2010-07-28 01:53:39
redpebl: 내가 팔로우를 편향적으로 해서인지, 내
타임라인에서 최고 인기 가수는 아이유다. 흠. 객관적인
결과인가?
2010-07-27 13:43:53
redpebl: 내 밥그릇인지라 '포기해야 한다'는 말이
걸리지만, 주장에 동의함RT @thearsonists: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는 교육도 교수권도 수행할 수 없는
교사는 교사직을 포기해야 한다.’ [김규항] 체벌이라는
야만 http://bit.ly/9KTCoy
2010-07-27 04:49:28
redpebl: 나도 이런 '괜찮아'에 열폭한 적 있다. 어이없는
그들의 '괜찮아!' 정희진 선생님의 강용석 제명에 관한
시평. http://hook.hani.co.kr/blog/archives/9458
2010-07-26 23:30:35
redpebl: MAC 주소 수집 정책 관련 질문 : 1 네이트온만
탈퇴하거나 싸이월드만 탈퇴하면 소용없겠죠? 2
싸이월드 빠른 시간에 백업하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글과 사진이 우루루루루 있는데.....
2010-07-26 17:42:25
redpebl: 내 몸을 알자 2. 예전에는 감기가 코로 시작되곤
했었는데, 언제인가부터 목으로 최초 함락지가
바뀌었다. 목이 나의 약한 부분임을 알고, 유의하기.
2010-07-26 17:40:09
redpebl: 내 몸을 알자 1. 감기 기운에는 목에 스카프 감고
수면양말 신고 자기. 마스크 착용하기.
2010-07-26 17:37:03
redpebl: 전여옥을 전녀옥으로 부르는 건, 전여옥이 그냥
꼴통보수여서가 아니라 꼴통인데다가 여자이기까지
해서 더 꼴보기싫다는 여성비하적 시선이 들어있다.
2010-07-26 14:21:56
redpebl: 그건 당신 생각이고요... 당신에게는 상식이
나에게는 몰상식일 수도. RT @FeministQuotes: "When you say Man,"
said Oedipus, "you include women too. E... http://dw.am/L55o6
2010-07-26 03:48:04
redpebl: 요즘 우리 동아리 애들이 모일 때 내가 준비한
간식을 잘 안 먹어서 속상하다. 사람이 모일 때 간식을
준비하는 건 기본이지 않나? 그리고 난 먹으면서 정이
쌓여가는 거라고 믿고 있다. 또, 울 학교 애들은 잘
먹기로 유명했었다. 근데 요즘 왜 이러지?
2010-07-24 05:56:07
redpebl: 엉덩이 들썩거리며 이작도 연평도 전곡항
신두리.... 검토만 하다가 아침고요수목원 간다. 야호!
2010-07-24 01:55:45
redpebl: 섬진강에 레일바이크 타러 가고 싶다 / 남해의
섬섬섬 알록달록 가득한 바다 보러 가고 싶다 / 흰 모래
들여다 보이는 우도 해변에 앉아 일광욕하러 가고 싶다 /
자전거 타러 자전거 타러 가고 싶다 / 녹음이 우거져
무덥고 숨막히는 숲에도 가고 싶다
2010-07-23 04:29:20
redpebl: 교생실습 중 성희롱 경험이 있는 분을 찾습니다.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는 분의 부탁이고요, 인터뷰
하시는 분께 소정의 선물도 드린다고 하네요. 언어적
성희롱부터 범위는 제한 없어요. DM 주세요! #샘_
2010-07-22 23:24:07
redpebl: 일상과 탈주 사이에서 대롱대롱. 아마도 한강을
좋아하는 내 마음.
GB. ENGLAND. London. 1952. © Cornell Capa/Magnum
Photos http://twitpic.com/27p0go
2010-07-21 23:10:59
redpebl: 아이폰 3GS로 그냥 사야겠다고, 고민끝에 겨우
마음먹었는데, 뭐?!?! 단종됐다고?!?!?!?!?!
2010-07-21 03:38:14
redpebl: 수업 시간에 애들한테 스마트폰은 뭐가 제일
좋으냐고 물어보니 다들 한 목소리로 '갤럭시S'라고...
답도 의외였지만 그것보다도 '한 목소리'였다는 점이
놀랍다. 언제 어쩌다 이렇게 된거지?
2010-07-20 13:17:16
redpebl: 디지털로 복원된 [대부]를 보다. 갱 무비를 보면
아버지들의 세계를 엿보게 된다. 그런데, 그 이유로
불편했다기보다는 너무나 익숙하고 안락한 질서의
세계를 맛본 기분이다.
2010-07-20 13:12:11
redpebl: #샘_ 토론의 전사 연수 첫날 다녀오는 길. 연수
첫날은 주문한 책을 막 받아든 때처럼 기분이 들뜬다.
트위터에도 토론의전사 5기 동기가 계시려나?
2010-07-19 21:24:02
redpebl: 사람들하고 산길을 헤매다가 머리가 열두개정도
달린 큰 뱀이 있는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꿈을 꾸다가
비명을 지르며 깼다
2010-07-19 08:48:14
redpebl: 버스타고 가는 길 '산후명가 산후조리원'이 왜 내
눈에는 '혁명가 산후조리원'으로 보일까ㅜㅜ 그렇게
읽으며 심지어 눈이 번뜩 뜨였다는;;;
2010-07-18 10:13:03
redpebl: 한강이, 눈에 띄게 불었다 @.@ 이런 날은 한강
고수부지에서 찰랑찰랑 넘치는 물 보며 맥주 마셔야
하는데.
2010-07-18 09:29:02
redpebl: 이맘때 엄마네 집에 내려오면 엄마가 "농활가서
입기 좋을 것 같아 사 놓았다"며 몸뻬 및 농활용품
일체를 내놓으신다. 덕분에 나는 농촌 패션으로는 매년
최첨단^^v
2010-07-18 00:45:35
redpebl: 도와주실 분? 컴퓨터가 어제부터 안 돼요. 켜면
바탕화면 그림에서 멈춘채로 아이콘이 뜨지 않아요.
되는건 컨트롤알트딜리트로 작업관리자 실행시켜
끄는것뿐.
2010-07-16 12:38:45
redpebl: 방금 엠비씨뉴스에 보도된, 디자인 서울에
반대하는 서울대 미대 학생들의 활동이 발랄하고
재치있다 '겉모습만 중요한 도시 서울' '시간의 흔적만큼
아름다운 디자인은 없습니다'!
2010-07-16 12:22:21
redpebl: 지금 엠비씨뉴스에서 일제고사 날 시험문제 답
가르쳐준 사건 보도 중... 잘 들 한다 아주 가지가지로
한다 ~~~
2010-07-16 10:55:31
redpebl: 자살은 ‘생명 경시 풍조’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오히려 생명의 고통을 경시하는 풍조에 대한
개인의 외로운 처방전이다. http://j.mp/dAh60p
2010-07-16 09:35:00
redpebl: 루시드폴의 노래 중 '그대는 나즈막히'도 그렇다.
그대는, 나를 언제든지 떠나도 좋다고, 모질게 말하지만,
ㅡ 그대는 나에게 말할 수없이 고마운 사람이고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인연도 있을 것이니, 사랑한다면
모질게 말 할 필요 없다고.
2010-07-16 09:35:00
redpebl: 세상에는 모질게 말함으로써 자기를 보호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무참하게 할퀴어 그들이 스스로 떠나게 만든다.
그렇지만 조용히 토닥이며 손을잡아주는 목소리. 부둥켜
안고 조심스럽게 걸어가 보자고.
2010-07-16 08:46:00
redpebl: 루시드폴의 '문수의비밀'은 겸손하면서도 소박한
사랑 고백이라 감동을 주는 노래. 개 문수가 말하는
것으로 그려진 가사의 첫마디는 '아빠는 나를 너무나
몰라'. 내가 개 문수를 사랑하지만 그의 모든걸 알수는
없을 거라는 겸손
2010-07-16 08:45:59
redpebl: 함이 문득 마음을 울린다. 그렇지만 내가 모르는
개의 세계는 아마도 이렇지 않을까,하는 상상이 뒤를
잇고, 아빠가 너무나 좋다는 문수의 고백이 이어진다. 이
얼마나 행복한 사랑의 고백인지!
2010-07-14 22:44:26
redpebl: 나와 우리 아이들을 위한 공감 훈련! - 성폭력
피해 생존자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젠더 감수성 교육
(8월 9일 ~12일) http://j.mp/cMyFcZ
2010-07-14 12:21:40
redpebl: #샘 야호, 내일 방학!!! 일이 산더미처럼
밀려있지만, 닭의 목을 비틀어도 방학은 온다 쿠쿵
2010-07-14 03:32:26
redpebl: 아이폰4가 '아이폰 사'로 읽히는데, 살까 말까
살까 말까 살까 말까 살까 말까 살까 말까 살까 말까
살까 말까 살까 말까 살까 말까......
2010-07-13 00:14:42
redpebl: 몸살 났다. 트위터를 너무 열심히 했나보다.
ㅎㅎㅎ
2010-07-12 15:00:42
redpebl: '세계의 신비에 대한 경이감'을 느낀 경험이
있으면 말씀해 주실래요?
2010-07-12 14:19:37
redpebl: '못 살겠다'는 감각이 예민한 사람들이 세상을
바꾼다. RT @FeministQuotes: If I cannot air this pain and alter it, I
will surely die of it. Th... http://dw.am/L4TqV
2010-07-11 22:05:21
redpebl: 조계종 스님 4800여 분의 생명평화선언이 신문에
실렸네요 그런데 법명뒤 괄호 안에 니/사니 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비구니?
2010-07-11 14:52:40
redpebl: '복종'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느낌은?
2010-07-11 09:48:47
redpebl: 근본적 문제제기들을 미루지 말아야 하는 이유. RT
@DalaiLama If we continue to approach problems from the perspective of
temporary expediency, future generatio..
2010-07-11 09:45:13
redpebl: 알라딘에서 1Q84 3권 이벤트로 번데기캔을
증정한다니... 그 책을 읽고 번데기를 먹을 용기가 날까?
난 리틀피플이 무서워서 절대 못 먹을듯.
2010-07-11 09:34:25
redpebl: 음음,다시. 일요일이 다 가는 소리 아쉬움이
쌓이는 소리 내 마음 무거워지는 소리♬
2010-07-11 07:40:31
redpebl: 이불빨래해서 널면 잘 마를 것 같은 날. 공기도
맑고 한강은 반짝이고 흰구름 솜구름♬
2010-07-11 05:34:03
redpebl: 홍대와 합정 사이에 코피루악 커피를 파는 곳이
생겼네요 여기 이름이 .... 레트로?
2010-07-11 02:31:15
redpebl: 합정역, 삼층건물에 큼직하게 '축지법과
비행술'이라고 써있습니다. 십년넘은듯. 이곳의 정체를
아시는분?
2010-07-10 14:24:32
redpebl: 여름은 뭐니뭐니해도 밤에 바깥에 평상펴고 누워
별보며 노는 재미가 최고♥
2010-07-09 01:46:07
redpebl: '오줌싸개'라는 시를 가르치며, 내가 초등2학년 때
똥쌌던 이야기를 해주었다. 한 학기 수업 중 반응 최고!
;;;;;;;;;;
2010-07-07 15:24:25
redpebl: 그렇다면 그 '셀프'를 움직이는 힘은? RT
@FeministQuotes Revolution begins with the self, in the self. - Toni Cade
Bambara
2010-07-06 22:07:57
redpebl: 일찍 일어나 미역국끓여 현미밥에 나물하고
부침개하고 푸짐하게 먹고 나왔다. 만 31세다.
2010-07-04 13:37:00
redpebl: 아이폰 4G 나오면 사려고 학수고대 하고 있었는데,
뭐, 쥐는 방법에 따라 수신감도가 떨어진다고? 통화
품질이 많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전액
환불까지 해주게 됐다는 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마구
흔들린다. 갤럭시 s로 가야 하나?
2010-07-03 13:24:57
redpebl: 분명히 마음 따뜻해지는 자리이기는 했는데,
김제동씨, 오늘처럼 '이 바닥'에서 먹고 사시려면 공부
쪼끔 더 하셔야겠다..위태위태한 발언들이 좀 있었음.
예컨대 이성애중심 커플 구박하기 놀이 등.
2010-07-03 13:17:24
redpebl: 김제동 토크쇼 어록3 "야 이 썩을 놈아, 이거
얼마나 훌륭한 말입니까! 얼마나 친환경적인 욕입니까!
진짜 나쁜 욕은요 이 PVC 같은 놈, 이 비닐봉지 같은 놈
이런 게 진짜 나쁜 욕이죠"
2010-07-03 13:14:29
redpebl: 김제동 토크쇼 어록2 "솔직히 말해서 저 정치,
하고 싶습니다! 나이들면 고향 내려가서 초등학교
동창들이랑 투닥투닥 살며 이장선거 나가서 한 표차이로
이기고 좋아하고 이런게 제꿈 맞습니다 좋지 않습니까"
2010-07-03 13:06:53
redpebl: 김제동 토크쇼에 다녀오는 길 오늘의 어록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툭툭 치며 각자의 튀어나온
모서리들 둥글게 만드는 거 그게 사랑 아닙니까"
2010-06-29 14:09:54
redpebl: #korea_teacher 토요일(3일) 12시 저희학교에서
위안부피해자 할머니 강연과 거리 캠페인이
있습니다.혹시 학생들과 참여하고 싶으신 선생님
있으시면 DM주세요^^
2010-06-29 06:56:54
redpebl: 나를 먹인건 3할이 김밥 3할이 파리바게뜨 3할이
밥 나머지 1할은 아마도 스팸;;
2010-06-28 06:42:40
redpebl: #korea_teacher 에듀파인 교직원 연수 받고 왔습니다.
세상에나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아니 왜 이걸
교사가 해야 되는거죠? 지금 있는 행정업무도 많은데!!!!!
2010-06-27 16:09:42
redpebl: 아아아아 마감 포기하고 잔다....
2010-06-27 12:46:23
redpebl: 체해서 누워있다 소화제도 먹고 배 위에 따뜻한
주머니도 올려 놓았는데 계속 메슥메슥 도와주세요ㅜㅜ
2010-06-27 11:57:36
redpebl: 사실은 내가 무척 감정적으로 예민한 사람이라는
것을 나이 들고 나서야 알게 된다. 감정과 몸은 정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좋지 않은 감정 상태는 어떤
식으로든 몸으로 신호를 보낸다.
2010-06-27 04:56:06
redpebl: #korea_teacher 언젠가부터 시험기간이 더 바쁘고
괴롭다. 나만 그런가?
2010-06-27 01:56:40
redpebl: "좋은 친구가 놀라운 것은 거기에 놀라운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 김현,
2010-06-26 11:45:14
redpebl: 우루과이 전을 앞두고 초치는 소리 한 마디.
월드컵 8강에 진출하면 선수들 포상금이 2억 7천만원!
나라에서 왜 이런 큰 돈을 이 선수들에게 쓰는지 한번
생각들 해보시길.
2010-06-24 00:46:56
redpebl: 반이명박 반이명박 하는데 당신들 집권했을 때
서민과 노동자 입장에서 이명박과 뭐 그리 달랐습니까?
부자정권 비판하는 당신들은 삼성공화국 만들지
않았습니까? 새만금 삽질한 사람들이 4대강 삽질 욕해도
되는 겁니까? http://j.mp/d4p13K
2010-06-21 23:39:10
redpebl: 진심으로 귀담아 듣기란 이렇게 어려운 것. RT
@FeministQuotes: One of the most radical things you can do is really listen
to someone. - Katrina vanden Heuvel
2010-06-21 07:14:22
redpebl: 학교의 홍보 브로슈어가 새로 나왔다. "잠재력을
끌어내어 / 자립심을 키워주고 / 자존감을 높여주는
****"라고 써 있다. 뭐,,, 말은 좋네. 근데, 옆자리 샘이
"잠자자"로 삼행시 지은 것 같다 하신다. 허허허.
2010-06-19 05:57:19
redpebl: 김현 20주기를 기념하여 구매를 단행하였다.
2010-06-19 02:49:36
redpebl: 주제 사라마구가 세상을 떠나고 나서야 그가
공산주의자였음을 알았다. 갑자기 이게 궁금하다. 그의
죽음으로 세상에서 공산주의자 한 명이 사라졌을까?
아니면 작가였던 그가 글을 통해 더 많은 공산주의자를
만들어냈을까?
2010-06-19 02:46:45
redpebl: 주제 사라마구가 세상을 떠나고 나서야 그가
공산주의자였음을 알았다. 에잇.
2010-06-18 06:10:53
redpebl: 벌써 7월이 가까워 온다. 죄없는 선생님들이
교단이 설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걸 수도 있다. 이들에게
얼토당토 없는 징계가 내려지지 않기를 바란다!!!!!
2010-06-17 05:39:01
redpebl: 교무실에서는 오늘 아르헨 전 오천원 내기 중.
2대0으로 패하는 데 걸었더니 '국가의 녹을 받으면서
오천원에 나라를 판다'며 눈총들을 주신다.
2010-06-14 14:04:39
redpebl: 4대강 사업 반대 만화. "물부족 국가, 물그릇론,
진실은?" http://j.mp/aFy2qM
2010-06-14 03:57:07
redpebl: 냉면이 없다면 여름을 무슨 수로 버틸까?
가슴이
너무 시려 냉면 냉면 냉면 이빨이 너무 시려 냉면 냉면
냉면
그래도 널 사랑해♡
2010-06-10 06:30:01
redpebl: 논술고사 지문 중 : 나만을 위해 살지 않고
공동체와의 관계 속에서 사는 것은 옳다. 그러나
공동체를 위해 산다는것이 공동체가 하자는 대로 한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2010-06-08 08:16:38
redpebl: 우리반 아이들 두 명이 전학간다. 예전에는 전학
가든 말든 학교에서 터치 안 했는데 요즘은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신다. 이러다 담임 짤리겠다.....;;;
2010-06-08 04:57:29
redpebl: 아무래도 아이폰4G는 사게 될 것 같다.
2010-06-04 03:20:41
redpebl: 요즘 계속 머릿속에 치킨이 맴돌아서 왜 그런가
했더니 내가 비비큐 트위터를 팔로우 하고 있기
때문이었 ;;;
2010-06-03 11:20:55
redpebl: 혹자들은 이를 두고 '직장인들이 누구나 꿈꾸는
금의환향이다' '제대로 카운터펀치 한 방 날렸다'고들
평하고 있는 중. 아무튼 선생님 축하합니다!
2010-06-03 11:19:24
redpebl: 이번 선거에서 가장 개운한 장면은 내
선배교사이자 비리재단 양천고에서 해직되신 김형태
선생님이 교육의원에 당선된 것.
2010-06-03 06:21:17
redpebl: 오늘 초록색 가디건을 입고 왔더니 아이들이
나보고 옷을 정치적으로 입었다고 한다.
2010-06-03 05:09:46
redpebl: 오늘 수업에서 학생이 도종환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발표했다. "와, 내가 좋아하는 시네!"하며
반가워했더니 "선생님이 좋아하는 시래 - 선생님이
도종환 시인 좋아한다구? - 선생님 왜 도종환 시인만
좋아해요? - 둘이 사귀어요?" -.-;;'''
2010-06-03 00:30:15
redpebl: 선거에 묻힌 문수 스님의 소신 공양을 추모하러
가야겠다
2010-06-02 21:48:33
redpebl: 곽노현 교육감 만세!
2010-06-02 14:10:08
redpebl: 이제 선거 끝났으니까 마구 선거 얘기해도 되나?
교육감 누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선거하면서 느낀 점 :
대선 전에 이런 선거 한 번 더 했다가는 내가 이명박보다
먼저 짤리겠다;;
2010-06-01 02:17:17
redpebl: 현 정권을 '패륜적이다' '싸이코패스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비판의 한계에 대해 지금부터
생각해놓지 않으면 몇 년 뒤 대선에서 또 패할 것 같다.
2010-05-31 01:24:03
redpebl: 주말에 집에 내려갔더니 엄마가 '전쟁 안 나려면
한나라당 밀어주어야 한다'고 하신다. 천안함 사태가
옛날 '금강산댐-평화의댐' 이야기와 다를 게 없다고
설득하는데 잘 안 믿으신다. 기껏 심상정 찍으라고
설득했는데 사퇴했단다. 쩝.쩝.쩝.
2010-05-28 04:04:23
redpebl: http://is.gd/bcvtm 오늘은 합창대회. E 26명, I 8명이
모여 서로 자기를 드러내기에 바쁜 우리 반이 한 마음이
될 수 있을까? #korea_teacher
2010-05-26 00:58:40
redpebl: 학생들과 시를 읽는 시간, 여기 저기서 배고파요,
졸려요, 소리가 들려온다.
배고픔과 졸음을 참고 시를
읽어야 하는 교실이라니!
원초적 욕구밖에 남지 않는
상황으로 학생들을 내모는 우리 교육이 문제다.
2010-05-24 00:48:47
redpebl: 당신들이 뭔데 그들을 교단에서 내쫒는가???
2010-05-23 13:48:57
redpebl: 마음 맞는 여자 셋이서 공주, 군산으로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다. 흙탕물로 뿌연 금강변에서 노무현
추모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떠나오기 전날 밤 우리
셋다 사람이 죽는 꿈을 꿨다.
2010-05-20 06:43:08
redpebl: 전쟁을 유발하는 모든 발언들, 제발 지금 당장
중단!!!
2010-05-19 05:37:24
redpebl: ♬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백령 바다에 어허
얼싸 북풍이 분다 얼싸 좋네 아 좋네 북풍이요 에헤라
선거철이로구나 ♬
2010-05-18 01:26:38
redpebl: 오늘은 <화려한 휴가> 네 번 보는 날
2010-05-14 23:58:47
redpebl: 오늘날 시인들의 책무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이다.
가장 먼저 울지는 못하더라도 가장 마지막까지 우는 일
말이다. http://j.mp/9bMucP
2010-05-14 00:17:19
redpebl: 이 세계 어느 곳으로 도망치듯 우리는 결국
갈데없이 한곳에 머무르는 것이다. http://j.mp/bXYY6u
2010-05-13 04:25:44
redpebl: 어둠과 빛, 그리고 안개 http://twitpic.com/1nbuol
2010-05-13 04:07:57
redpebl: 어둠은 빛을 이긴 적이 없고, 라는 성경 속의
구절은 '어둠은 빛을 깨닫지 못하고'라고도 번역된다고
한다. http://j.mp/cLnTyc
2010-05-06 05:04:49
redpebl: 가장 친한 동료가 대화 중에 말했다.
"그래도
결혼이 우리 직장보다는 나을거유."
2010-05-04 04:30:22
redpebl: 어제 청소년인권활동가 중에 한 명을
홍대입구역에서 만났다.
"어, 두리번, 안녕? 나 지금
두리반 왔다 가는 길인데!"
말해 놓구선 제 풀에 허허
웃는다. 예쁘다. ^^*
2010-05-03 06:25:49
redpebl: '당신은 문학을 배웠습니까'라는 작가 김영하의
질문. 과연 나는 '문학을 가르치고' 있을까? 라고
자문해본다. 그리고 깨닫는다. 내가 3년 간 애써 해 온
일은, 정확히 표현하자면 '문학적 감수성'을 가르치는
것이었다.
2010-05-02 17:00:01
redpebl: 봄이 낯설다. 나의 주변에 초록이 이토록
가득했었나?
푸른 잎, 붉은 꽃들이 감싸고 있는 것이
일상이었다는 것을 새삼스레 깨닫게 되는, 경이로운 봄.
2010-04-26 23:29:39
redpebl: 영화 <작은연못> : 눈 가리고 보느라 영화의 4분의 3은 보지
못했다......
2010-04-23 13:45:35
redpebl: 내일, 수학여행 답사 차 영월간다^^~ 마침
장날이고 단종문화제 중이라 하고 또 날씨도 좋으니
에헤라 좋을씨고!
2010-04-23 02:43:11
redpebl: 한나라당이 전교조 명단을 공개한 이유,
이거였구나! http://www.left21.com/article/8029
2010-04-21 07:19:49
redpebl: 인권운동과 여성운동, 같이 갈 수 있어야
하겠지만 현실적인 운동 방법에서 부딪히는 쟁점들이
종종 있었던 것 같아요. 혹시, 생각나는 것이 있으시면
답장 부탁요^^;; 이번 여름 교사 연수 준비로 필요해서요~
2010-04-17 03:22:42
redpebl: 여성주의교사모임 기사가 오마이뉴스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65642
2010-04-15 00:56:23
redpebl: 상처받았다는 유인촌 장관...... 이 정부는 국가도
명예훼손 당했다고 하고 장관도 상처받았다고 한다.
못난 정부가 징징거리기까지 하니 국민들은 참 받아주고
감당하기 힘들다!
2010-04-14 05:00:03
redpebl: 서울이 세계 디자인의 중심도시라니 소가 웃을 일
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sec=&a;_id=2010041408163826109
2010-04-13 08:30:33
redpebl: 학생들과 방송 매체의 언어(어휘부터 담화까지)를
사회학적으로 비평해보려고 합니다. 추천하실 책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고등학생이 읽어볼만한 책)
2010-04-12 06:46:10
redpebl: 봉산탈춤 양반 과장을 수업하면서 패러디
해보자고 했더니 학생들이 만들고 발표한다. "대통령
나오신다아~ 대통령이라고 하니까 국민 섬기는
대통령인줄 알지 마시오~ 대머리 대 깡통 통 영구 영하는
대통령이요~" 난 저얼대 안 시켰다!!! ㅋ ㅋ ㅋ
2010-04-10 13:08:54
redpebl: 영화 <그린존> : '고민하는 무사' 맷 데이먼이
대량살상무기의 진실을 찾아 또 다시 성큼성큼 나선다!
2010-04-09 06:00:02
redpebl: 휴우... 자율형 사립고는 다른 자율이 아니라
'교육 민주화'로부터의 자율을 추구하는 고등학교인 것
같다.
2010-04-08 12:59:59
redpebl: 무상급식이 선거 쟁점으로 떠오르는 나라에서
영리의료법인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건 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 걸까?
2010-04-07 00:09:32
redpebl: 점심을 먹고 온 학생들이 '영양사 선생님이 식당
아줌마들을 마구 대한다'며 '영양사 선생님에게 전태일
평전을 읽혀야 한다'고 외쳤다.
2010-04-06 05:51:13
redpebl: 영화 <클래스> : 프랑스의 교실은 비록 한국보다
민주적이나 교사와 학생이라는 관계엔 근본적으로 변치
않는 갈등과 반목, 권력 투쟁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