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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24 철학을 읽는 시간 2
  2. 2009.11.16 소크라테스의 질문




- 그러나 철학은 다만 우리에게 묻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과연 무엇이 참으로 불안의 대상이며 공포의 대상인가?

- 에픽테토스는 노예의 신분으로 태어나 불구의 몸으로도 자유로운 정신의 철학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유로운 나라의 시민으로 태어나 스스로 육체의 노예가 되어야 하겠습니까?

<호모에티쿠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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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간디를 가르치고 철학 수업을 준비하며 오랜만에 생각했다.
그래도 읽고 쓰며 가르치는 직업을 가져서 다행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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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자여 그대는 가장 위대하고 슬기와 힘으로 가장 이름이 나 있는 나라인 아테나이의 시민이면서도, 그래 재물에 대해서는 되도록 많았으면 하고 관심을 쏟으면서도 그리고 세평과 명예에 대해서는 마음을 쓰면서, 지혜와 진리에 관해서 그리고 자신의 영혼이 온전해지게끔 영혼에 관해서 마음을 쓰거나 생각해보지 않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가?"

- <호모 에티쿠스>를 읽던 중. <소크라테스의 변명>에서 인용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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